드디어 블로그 쓸 결심. 생김
친구들이 블로그 언제 올라오냐고 계속 물음
미아내
넘 오래전 일들이라 기억이 잘 안 나서 대충 쓸 거야
근데 나 매번 블로그 쓸 때 글씨 제일 작은 걸로 쓰는데
넘 작은 가요??
어떤지 알려줘~

10월 1일

요즘 매일 들고 다니는 레이스탑로더 ^..^
너무너무 이쁘니다
이스미 오빠 넣으니까 넘 잘어울려잉



방 치웠다보다
장해
지금 방 진짜 드러움 진짜...........
누가 좀 치워주면 좋겠네,


9월 먼슬리...
진짜 언제적이야
10월 2일

시한장치의 마천루 보러 갔다
영화메이트는 아무개의 코난 군과 내 아무로 씨
재개봉이라는 거 .. 진짜 좋다
구작화를 고화질,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게!!
내일은 14번째 표적 보러 간다 ㅎㅎ
내가 이렇게나 오래 블로그를 미뤘어.

우리동네에 있는 초밥집인데, 처음 가봤다
생연어, 구운연어, 연어장 초밥이 한 세트.. 최고였다
여기는 심지어 샐러드까지 맛있었음
합격~

저녁에는 지효를 만났다
왜 만났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아..
징크스 얘기를 했던 건 기억이 난다
핸즈커피에 가면 와플을 꼭 먹어야 해
아이스크림 와플을 제일 많이 먹는데, 이번엔 초코바나나 와플?을 먹었다
바나나 좋음 ㅎㅎ

집에 돌아와서 메루카리 택배를 뜯었다
곰세마리 ㅋㅋ
아무로, 헤이지, 버번 옷을 입은 쿠마메이트 누이!
쿠마메이트 맞나?? 대충 이런 이름이었다
아무튼 귀여워 헤이지는 오마모리까지 있당

배가 너무 똥똥해서 상의가 짧아보인다
웃긴녀석
10월 3일


브랜디 나인을 읽고 있었다
진짜 너무 웃긴 벨소 ..
1권에서는 참 진도가 잘 안 나갔었는데,
2권부터 너무 재밌음
55세 #어버이공 이 괜찮다면 한 번 읽어봐 ~
진짜 재밌는데

작가님이 진짜 신들림
55세같음
진짜

욕심이 너무 많아서 다이어리가 벌써 버거워 하는 중
1년치 다이어리도 아니고 반년치인데도 .. 10월인데도 ..
카드 포켓같은 걸 많이 넣어놔서 잔뜩 빵빵해 진 것 같다
10월 4일


조아라에서 읽고 있었는데 완결나고 금방 이북이 올라와서
바로 샀다
브나 읽다가 잠깐 내려두고 이거 먼저 읽음 ㅎㅎ
아기수 하.. 사랑해
10월 5일


약간 비상사태
녹차 티백 주머니에 티백이 얼마 안 남았다
알바 가서 스도쿠 함
스도쿠 하고 있으면 손님들이 나 뭐하는 건지 되게 궁금해 하심

집 와서 티백 리필

쿠로오 큐피를 수첩에 달아줬다
츳키 큐피도 재판 했으면 좋겠네 ............
츳키 큐피 좀 못생기긴 했음
그치만 쿠로오랑 같이 데리고 다니고 싶은걸
10월 6일

녹색이 참 좋음


점심 도시락!
엄마가 싸줬어여 ㅎㅎ
스팸초밥이당


가족 외식
닭고기 먹으러 갔다
생각보다 되게 맛있었다 닭고기를 좋아하는 보영이 생각이 났다
없어지기 전에 꼭 같이 가자 .....
10월 7일

이번 학기에는 점심을 편의점에서도 많이 먹은 듯
학교 앞 편의점은 넘 더럽다
그치만 지에스의 계란말이 김밥이 너무 좋아서 ..
10월 8일

하트 빨대를 받은 날
럭키~

학교 앞 초밥집의 연어초밥은 진짜 맛있다
연어도 되게 두껍고 부드러움 ...
돈이 많았으면 정말 매일매일 갔을 거야. ㅜ

저녁은 만학도 분께서 사주신 유부초밥~~~
실기실에 남아있던 친구들과 같이 먹었다
10월 9일


공휴일을 맞이해서 보영이랑 경주에 놀러갔다!
출발 전에 맥도날드에 들러서 햄부기랑 아이스크림 샀다
용량 큰 보영이 텀블러에 담겨서 초라해진 아이스크림
나는 햄버거보다 스낵랩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스낵랩을 선택함




경주에 예쁜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구나...
여기 되게 조용하고 좋았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우리 자리에는 고양이 사진 액자가 있었다
귀엽~

내 짐은 이것뿐
헤이지쿠마를 들고 나왔다 첫외출이야~~(맞나?)

보영이는 맥날 아이스크림에 넣어 마시려고 에스프레소를 시켰는데,
정말 귀엽고 이쁜 잔에 담아주셨다!
사장님이 말해주셧는데 저거 비싼 잔이었다


보영이는 뭐든 저렇게 새모이만큼 작게 잘라서 먹는다
아마.. 전생에 참새가 아니었을까


헌책방 나들이
마음에 드는 책을 발굴하는 재미가 있다
나는 역시나 소설을 고름

책 사면 저런 빈 종이를 주시는데, 도장으로 꾸밀 수 있었다
2보영과 S2예지 ~.~

길 가다가 뭔가 아주 귀여운 뽑기 기계를 봤다

미피 스토어에 갔는데 흠 별로 땡기는 건 없었다 ...


그리고 저녁은 유명한 ... 신라제면인가 ?? 거기에 갔다
웨이팅이 있긴 했는데 엄청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친구도 여기 넘 맛있다고 추천해줬는데, 정말 맛있었음~


슬픈 이야기 ..
우동상점에 가려고 했는데
휴무였다
아무데도 휴무라고 적혀있지 않았는데 .. 문 앞에 휴무 팻말이 걸려 있었다 ㅜㅜ
보영이랑 되게 기대하면서 왔는데,, 아쉬웠다
밖에서 기웃기웃 거리면서 사진만 찍고 옴

경주에서의 마지막.. 카페
꼬푸


나랑 보영이 가방 ㅎㅎ
장바구니 클럽이다
귀여운 장바구니는 정말 좋아

헌책방에서 사온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그리 집중이 잘되지는 않았다!
정말 느긋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온 것 같다...
보영이가 운전 해준 덕분이겠지.. 정말 고마워~



진짜 웃김
10월 10일

고구마치즈돈가스 .. 였겠지 ??
아마 오므라이스와 고치돈 중에 고민하다가 고치돈을 선택했던 것 같다

너무 귀여운 일러다~~~~~~~ 귀여우면 바로 저장
요즘 키키라라 일러가 엄청 귀엽다
좋은 느낌을 줌
10월 11일

보영이가 찹쌀이 사진 올렸길래 무단저장했다
찹쌀이 너무 귀여우셔.........
다리도 짧고 🥹🥹

콘말차가 새로 나왔길래 먹었다
말차 맛이 아주 연하게 난다... 아쉽
아직까지는 콘치가 젤 맛있음!
10월 12일

알바 퇴근하고 학교 가서 그림 조금 그리고 저녁엔 감자탕~
감자탕은 정말 좋은 음식이다


도트가 유행이라 그런가 테무 쇼핑 하는데 도트무늬가 많이 보였다
8+도 서브폰으로 자주 쓰려고 이참에 케이스를 바꿨다
분홍 테투리 케이스에 안에는 집에 있던 땡땡이 원단을 잘라서 넣어줬다!
분홍으로 깔맞춤하니 아주 귀여워짐
15프맥은 민트색 땡땡이 케이스. 튼튼했다

이것도 테무에서 산 . . 땡땡이 가방
진짜 커서 자주 들고 다닌다
대신 눈이 좀 아픔 ㅜ

울 선생님들 ㅎㅎㅎㅎㅎ❤️❤️
넘 잘생겨서 코피남
10월 3일


보영이랑 이번엔 대구 헌책방을 구경했다
마감시간 얼마 안 남았을 때 갔더니 사장님이 문을 잠그고 계셨는데..
우리가 불쌍하게 기웃거리니까 다시 문을 열어주셨다🥹


책이 엄청 많지는 않았는데 아늑하고 이쁜 곳이었다~

다음으로 간 곳
책방 사장님을 책방지기라고 부르던데 아직 입에 안 붙는다
자꾸 사장님이라고 하게 되네..
책방지기 님이 책방에 있는 책을 거의 다 읽어보신 듯 했다
계산하면서 책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 주셔서
정말 친절하고 .. 따뜻한 공간이었다~

책 토벌 가는 보영이. 매우 씩씩한 발걸음이다
보영이 가방 진짜 귀여운 크기인데 저기에 책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음
가방: 살려줘 ..

오랜만에 마코토
츠케멘을 먹었다! 주먹밥은 필수
따뜻한 국물은 최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 가챠도 했다
나는 개구리가 갖고 싶었는데..거북이가 나왔어
👎


보영이에게 알라딘은 천국이다
신나서 발 동동 구르는게 너무 웃김ㅠㅠㅠㅠㅠㅠㅠㅠ
10월 14일

김밥 사러 편의점 갔는데 알바생이 소시지 줌
10월 15일

옆자리 애가 쿠키 줌
이 쿠키 되게 맛있었다..
케로로 쿠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게 훨씬 더 맛있어

미리 2025 다이어리를 정하고 있던 때 ..
트래블러스 패스포트 사이즈가 메인 다이어리고
마음에 드는 육공 다이어리를 찾느라 이베이를 한참 뒤졌었다ㅜ
최근에 이베이에서 드디어 .. 위시 다이어리를 구입함
그전에 메루카리에서도 위시 다이어리 1개를 샀었다!
나중에 전부 모아서 보여줄게 ...

저번에 나고야에서 사온 피카츄 노트를 트노에 넣어놨다
딱 맞아서 기분 좋음 ~~


일기장들과 .. 키 케이스
10월 16일


학교 가기 전에 카페에 들렀던 걸까 .. 전혀 기억 안 남
롯데리아에서 버거 먹은 건 아마 저녁밥 같은데.. 기억 안 남
10월 17일

곱도리탕이 너무 좋다 ...
주먹밥도 좋다
곱도리 또 먹고 싶음
돈 없어서 못 시켜먹고 있다~

하트 빨대!
학기 중에는 커피 없이 절대 못 다닌다
난 아직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는 못 마시지만..
바닐라라떼를 가장 좋아한다~
10월 18일

집 앞에 새로 생긴 분식집 .. 엄마랑 둘이 먹었던 것 같다
10월 글에 음식 사진이 너무 많은데????


간식 먹으면서 여유롭게 스도쿠 ..

지효 만나서 샤브샤브 먹은 날인듯????
먹고 맥날 가서 아이스크림 먹었다
진짜 대박인거 ..
아이스크임에 초코로 S를 새겼다
어케했지
정말 이쁜 S 모양이 생김
10월 19일


나는 이런 소설이 너무 좋은듯 ..
악인담 너무 재밌게 읽었다
작가님들 외전도 좀 마니 주세여 ㅜㅜ 예지소원..

아니 글씨 줄여야 하는데 바가 안 뜬다
얘만 글씨 크게 써야됨
엄마가 아파트 축제였나 뭐 암튼 봉사 하러 가서 나보고 떡볶이 먹으러 오라길래
떡볶이랑 소떡소떡 받아서 집 갔다


내 곰자님들 ..
단추가 달린 것들이 좋다
왠지 모르겠지만 .. 단추가 좋음






내가 곰을 이렇게나 좋아했다고??
10월 20일


나 진짜 생고기 킬러니까 조심해
10월 21일

진짜 잘먹고 다녔구나.....
천고마비의 계절이니까

집에 오면 ..
아크로바틱 개구리가 반겨준다
10월 22일

쿄사토가 좋은 이유...
알고 싶으면 우리집을 찾아와
24시간 동안 속사겨줌

8년전 , 다테공 매니저였던 나 ,
10월 24일

케이스에 란마를 넣어줌
이쁘니다


너저분하고 .. 어수선해 ..


자석 굿즈가 너무 좋은데, 붙일 곳이 없다
철제 가구가 이 장식작 하나뿐이라 ㅜ
그냥 빼곡하게 붙여놓는다.. 문 안 열면 그만이야


리락이 햄버거
이거 꽤 맛있어서 좋았다
띠부 너무 귀여워 ㅋㅋ
10월 25일




위 막차의 연인들
아래 비밀스러운 스토커
둘 다 재밌게 봤다 .. 특히 아래는 작화가 너무 아름다움 🥹

내가 왜그랬을까..
10월 27일


카페에 갔다
과제하러 갔거나.. 공부하러 갔거나..
10월 28일

엄마랑 규카츠 먹었다
엄청 맛있었음!
근데 양이 많고 좀 빨리 물리는 편 ..
첫입의 감동이 있다
ㅗ



기다리고 기다리던 ...
헬로키티 신발이 도착했다
여성용에 사이즈도 외국 표기라서 그냥 제일 큰 사이즈로 샀는데
역시나 너무 꽉 맞는 느낌 ㅜ ㅜ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음
작아서 발이 아프고 그러지는 않았다 다행!
10월 29일

귀여운 푸쵸 종이껍데기
10월 30일


고양이 스티커가 잔뜩 붙어있는 아주아주 귀여운 버스를 탔다 ㅋㅋ

실기실에서 바나나 먹방
만학도 분이 나눠주셨다🥹

집에 와서 스팸 덮밥
진짜 잘 먹은 10월 ...

10월의 마지막 ㄱㅔ ♡ㅣ
타락가족론
좋아하는 작가님들 중 한 명인 츠루카메 마요 작가님이다 ~

오랜만의 블로그인데 .. 재밌었나 모르겠네~
늘 제 블로그를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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